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인점 아르바이트 (문단 편집) === 보안 === 군대를 다녀와 복학 전 몇 개월 돈을 벌기 위해 공장에 가는 대신 보안요원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눌러앉아서 주임, 대리(주로 팀장), 과장 올라 가는 경우도 있는데 급여는 매우 박봉이다. 야간 보안요원이나 팀장이나 큰 차이가 없다. 마트 입구 앞에서 양복 쫙 빼입고 안내하는 사람이 보안이다. 외모를 보느냐 안보느냐는 각 점포마다 차이가 있다. 대부분은 사지 멀쩡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단정한 외모이기만 하면 문제가 없는 편이다. 특별히 중시하는 점이 있다면 모집요강에 전부 적혀있으므로 이를 잘 확인하자. 입사와 동시에 회사 측에서 양복을 지급해주는데, 이걸 우선 자비로 구입한 다음 월급을 통해 돌려주거나,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지 않으면 양복비를 청구하는 곳도 있다. 그러니깐 하루 근무하고 추노를 해버리면 양복을 공짜로 얻는게 아니라 물어내야 한다는 의미이다. 혹은 그냥 근무 형식에 맞는 복장을 자비로 구매해야만 하는 곳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는 흰색/네이비/청색 계열의 와이셔츠에 검은 양복바지 그리고 검은 구두를 착용하며, 넥타이의 유무나 벨트/양말의 사양은 가지각색이다. 일 자체는 경비소대의 그것이다. 개/폐장 시간에 맞춰서 도어/셔터를 열고 닫으며 해당 매장 입구--초소--에서 경계를 서고 직원 출입구--부대정문--에서 내/외부 방문자 관리 및 각종 열쇠와 기자재의 반출과 반납을 받는다. 매장 요소요소 별로 순찰을 돌며, 여기에 각 업무별로 따라오는 각종 대장의 작성/관리 및 폐쇄회로 모니터 운용을 한다. 소모되는 측면에서 본다면, 몸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 파트이다. 입구 앞에서 손님을 안내하는 일은 교대이고, 보통은 순찰을 돌면서 매장 이곳 저곳을 살피기 때문에 일 자체는 편한 편이지만, [[똥군기]]가 만연하여 철저한 군대문화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때리거나 그런일은 없지만, 군대식 내리갈굼이나 갈굼은 감안해야 한다. 다만 군대식이라는 특성상 근속일수가 길어지면 편해진다는 점도 존재한다.특히 사내정치에 휘말려 근무가 꼬이는 날이면 몸까지 피곤해진다. 정신적으로는 내리갈굼 및 사직권고를 뛰어넘는 요소가 있으니...바로 [[손놈]] 대응 업무도 보안의 업무이며, 각종 진상 손놈들의 뒷처리를 해야 한다. 다만 서비스업에서 진상 손놈 대응방법이 아무리 불합리하고 말이 안되는 내용에도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정신적으로 갉아먹는 것이 있다.[* 다만 보안 쪽에서 직접 손놈을 대응하는 경우는 진짜 보기 드문데 에초에 손놈을 만나는 빈도나 순서부터 고객센터>캐셔=매장관리>보안 순이기 때문에 직접 손놈에 대응할 일은 보기 힘들다. 다만 저 앞의 3이 처리하기에도 난감하고 답이 없는 경우 그 손놈을 보안에 넘겨 버리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힘들 뿐.] 이런데 임금은 거의 최저시급 근처. 물론 하청을 받은 업체의, 제대로 된 경비지도사 등의 면허증을 가진 분들은 연봉을 받는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의 경우는 얄짤없다. 대형마트와 경비업체의 이미지 문제로 법정 수당은 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모두 지급해주지만, 이 이상을 바랄 수는 없다. 식대, 차비는 고사하고 4대 보험을 넣어주거나 직원 식당을 이용할 수가 있게 해준 것만으로도 최대한의 편의를 봐준 것이라는 곳도 널렸다.[* 참고로 어디를 가든 보안의 경우 대부분 하청업체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 매장관리 단기직도 정식직원 등록해준다는 이마트도 이건 알짤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